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예측할 수 있었던 일에 대비책이 없었다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 발언, 들어보시죠.
[이재명 / 대통령 : 이번 화재 때문에 국민께서 큰 불편과 불안을 겪고 있습니다.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당연히 비용을 들여서라도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데, 예측 가능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고, 대비책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대비책이 작동을 안 한 게 아니라 아예 없었다는 거예요. 그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난 2023년에도 대규모 전산망 장애 사태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가 있습니다. 2년이 지나도록 핵심 국가 전산망 보호를 게을리해서 막심한 장애를 초래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겠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901102728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