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상황을 점검하고, 수습책 등을 논의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먼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불편을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신속히 상황을 수습하여 한시라도 빨리 정부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가동시키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건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 있고 이를 최대한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에 대처하는 능력 그리고 다시는 그러한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는 노력.
이 두 가지에서 그 나라 역량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국가정보관리원 화재 즉시 전 국민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국민의 불편이 예상되는 사례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 방안을 미리 알렸습니다.
국민을 단순히 국가 시스템의 수혜자가 아닌 국정운영의 주체적 동반자로 여기는 소통 행정, 적극 행정, 투명 행정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차분한 자세로 국가 차원의 대처를 기다려주고 계신 국민들의 높은 시민의식에도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상황이 수습되는 대로 이러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운영 체계 이중화 등 확실한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신속한 복구와 국민 불편 최소화,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돕겠습니다.
검찰청이 폐지됩니다.
노무현 대통령께 보고드립니다.
지난 금요일 정부조직법 수정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온 검찰청은 폐지되고 검찰은 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국민 권리 보호에 집중하게 됩니다.
권력기관의 책임 강화와 투명성,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편을 차근차근 진행하겠습니다.
검찰은 검찰이 존재해온 78년간 수사권, 기소권 독점을 무기로 본인들 입맛에 맞게 수사하기도 하고 덮기도 하고 기소를 하기도 하고 기소를 안 하기도 하고 봐주기를 반복했습니다.
2003년 고 노무현 대통령의 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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