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뉴스퀘어10] 국가전산망 '먹통 대란' 우려...정치권 '네 탓' 공방 / YTN

2025-09-29 3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정자원 화재로 전산망이 마비된지 나흘째입니다. 오늘부터 일선 구청 등 민원 현장이 문을 열었는데 업무 대란으로 불편이 상당합니다. 정치권에선 원인과 책임을 놓고 서로 네 탓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봅니다. 이승훈 민주당 전 전략기획 부위원장,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화재 때문에 주말에 비행기 못 탄 분들도 많이 계시고 또 화장장 예약도 안 되고 상당히 불편이 컸던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이승훈]
일단 국민들 충격이 클 것 같아요. 실시간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고요. 여권이라든가 주민등록증 문제 이런 문제도 있고, 또 정부24를 통해서 여러 가지 등기부등본이라든가 뗄 수 있거든요. 저도 어제 업무적 필요성이 있어서 확인해봤더니 안 되더라고요. 이게 급한 분들 입장에서 보면 굉장히 어렵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다행히도 우체국 같은 금융 부문은 일부 복귀가 됐다고 하니까 다행이고,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데 이게 최소 안 좋은 부분, 완전히 전소된 전산실 부분은 복구에 한 달 정도 소요될 수 있다라고 해서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마는 이런 위기는 또 정부도 국민도 합심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함이 있더라도 일단은 최선을 다해서 정부가 복구해서 국민들께 불편드리는 것을 최소화시키는 게 중요하겠다 생각됩니다.


2년 전, 그리고 3년 전에도 비슷한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대비가 돼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관련 대비가 안 돼 있는 것 같아요.

[윤기찬]
저도 좀 깜짝 놀랐어요. 저희가 사실 알기 어려운 부분이잖아요. 언론도 조명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그동안 국가시스템 내에서 이 부분이 지적되거나 지적된 이후에 시정되는 걸 감독하거나 하는 이런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았던 것. 이건 여야의 문제가 아니고 국가 시스템 자체의 문제. 국가 시스템을 선출직이 감독하고 지적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의 선출직은 오히려 본인들한테 정치적으로 유리한 부분, 불리한 부분들만 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91037291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