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가 운항 중단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과했습니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 대책 브리핑이 끝날 무렵에 한강버스 관련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추석 연휴 때 가족과 함께 한강버스를 탈 계획을 세운 시민들이 계실 텐데 운행을 못 해 안타깝고 송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열흘 정도 운행하면서 기계적·전기적 결함이 몇 번 생기다 보니 시민들이 약간 불안해한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충분히 안정시킬 수 있다면 그게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10월 말까지 한강버스 시민 탑승을 중단하고,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합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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