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특정 종교단체를 동원해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원하려고 했다는 국민의힘 측 의혹 제기에 최근 입당 처리된 모든 당원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현일 의원은 오늘(30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제기한 종교 단체 동원 의혹과 관련해, 당사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이 모집한 당원은 입당과 전적 조치를 무효화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법 사항이나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면 김경 시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 처리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김 시의원은 해당 의혹을 둘러싼 종교 단체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진종오 의원이 공개한 '김민석 언급' 녹취록은 본인의 정치적 의사 표명일 뿐 김 총리와 무관한 발언임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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