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원도 영월 장릉에서 단종의 삶을 주제로 한 뮤지컬 '단종 1698'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번 공연은 관객이 배우와 극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한국무용 군무와 장릉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연출이 특색입니다.
오늘(2일)부터 오는 5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공연의 관람료는 비지정석 만 원이며, 영월군민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영월 장릉은 조선 6대 단종의 능으로, 서울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조선 왕릉입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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