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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브리핑] 감옥 갇혀 '피싱' 강요·고문, 캄보디아에서 10만 명 당했다 / YTN

2025-10-12 0 Dailymotion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3일 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캄보디아에서 고문 끝에 숨진 대학생을 비롯해 한국인 대상 범죄가 끊이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죠.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피싱을 강요당하고고문당한 사람이 10만 명에 달한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중국계가 주축이 된 조직이 외국인을 감금하고 착취하는 작업장만 100개에 달하는 거로 파악됩니다.

고압 철조망과 무장 경비원, 감시 카메라로둘러싸인 감옥형 구조인데요.

고수익 일자리라고 해서 갔지만 이런 끔찍한 곳에서 12시간 이상 노동에 동원되고 구타와 고문을 당하는 겁니다.

캄보디아 정부가 단속을 벌인다고는 하지만 빙산의 일각이라는 게 국제사회의시각입니다.

상당수 작업장을 방치하고 묵인하면서 범죄 산업이 커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캄보디아 GDP의 절반이사기 산업에서 나온다고 발표한 보고서도나왔습니다.

돈이 되니까 정부가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온라인 사기, 인신매매 등 각종 범죄가 속출하는 상황입니다.

국제 사회가 공조해서 막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요즘 코스피 상승세 심상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빚을 내서라도 올라타자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특히 50대 이상 '실버 개미'들이 많다는 내용입니다.

증권사가 투자자에게 투자 자금을 빌려주는대출을 신용거래융자라고 하죠.

이 잔고가 지난달 기준 14조 2,260억 원.

역대 최대치를 찍었습니다.

이중 절반 이상이 50대 이상이 빌린 돈입니다.

코스피 상승 랠리가 계속되니까 '나만 빠질 수 없다'는 불안감에 빚투 규모가늘어난 겁니다.

전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그중에서도 실버 세대가 두드러집니다.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0세 이상의 신용융자 잔고 규모가 48%로 가장 크게뛰었습니다.

다만 시장이 좋다고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가 소중한 노후자금을 잃을 위험도있겠죠.

은퇴를 앞둔 분들은 더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행로' 폐쇄 논란을 다룬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외부인 출입 때문에 안전이 위...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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