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법원 판단을 기다릴 예정입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성재 전 장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끝내고 나오는 모습인데요.
[기자]
특검에서 CCTV 공개했는데 계엄 반대하신 거 맞으실까요?
오늘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고 보면 되겠습니까?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소명에 임했다라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전 장관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았고요.
심문은 4시간 40분가량 진행된 것 같습니다.
이후에 서울구치소로 이동해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릴 예정인데.
결과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자가 이렇게 물어보는 모습까지 저희가 보내드렸는데요.
잠시 뒤에 또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냐라고 이렇게 물어봤는데 기자를 쳐다보지 않고 앞만 쳐다보면서 묵묵부답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실 수가 있었습니다.
저희가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 대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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