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27년 충남 논산에서 열리는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가 지난 8월 정부로부터 국제 행사로 공식 승인받았습니다.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논산시는 국방산업과농업, 관광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는데요. 오늘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세계딸기산업엑스포라는 게 논산에서 처음 만드는 거죠?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 열린 적이 없는 거죠?
[백성현]
그렇습니다. 세계가 논산 딸기에 반하다. 바로 세계 최초로 세계딸기산업박람회가 바로 우리 논산에서 개최가 됩니다. 이제 우리 논산의 딸기는 국민의 딸기를 넘어서 세계인이 좋아하는, 세계의 딸기로 변했습니다. 바로 K푸드의 중심에 우리 논산의 딸기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우리 우수한 농산물들이 바로 품질을 통해서 품격이 높아지는 그런 계기가 바로 딸기산업박람회가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준비과정도 중요할 텐데요. 앞으로 엑스포가 열리면 지역경제에는 어떤 도움을 줄까요?
[백성현]
우선 국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고요. 약 5000억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고요. 2600명의 고용 창출, 또 1500여 명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지역경제 활성화 또 농가소득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 몇 개국이 참여하게 됩니까?
[백성현]
지금 38개국, 약 154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우리 논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예산은 약 197억의 예산을 지출하게 될 겁니다.
사실 일본이 예전에는 저희가 로열티를 많이 지불했었는데 일본도 참여를 하게 됩니까?
[백성현]
그렇습니다. 물론 일본의 딸기가 과거에는 우리가 로열티를 주고 재배를 했었는데 지금은 로열티를 주지 않습니다. 바로 우리 논산에서 개발된 설향이라는 딸기가 전국에 약 87%를 보급하고 있고요. 그래서 일본의 딸기와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 일본도 물론 초청 대상국이고요. 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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