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파견됐던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16일) 세종시 국토부 미래전략담당관실 등 김 모 과장의 전·현 근무지와 주거지 등 세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사업 실무를 맡은 국토부 김 모 서기관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파견 공무원이 고속도로 종점을 강상면으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고속도로 종점을 김건희 씨 일가 땅이 있는 강상면으로 바꾸도록 윗선이 개입했는지 수사할 전망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016225044566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