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정국 현안을 점검합니다.
국정감사가 닷새째 접어드는 만큼, 진행 상황을 평가하고 야당의 비협조를 비판할 거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현재 코스피 지수가 어떻게 되죠?
3729.
현재는 3729입니다.
코스피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경제 도약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노력을 주식시장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스피가 3748선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연초 2398 대비 무려 56%나 상승한 놀라운 수치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시가총액은 3000조 원을 넘겼습니다.
코스피 4000 시대가 코앞입니다.
PBR 순자산비율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우리 경제의 저력에 대한 신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지난 4개월 이재명 정부의 노력을 수치로 증명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선진화가 국민을 부자로 만드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이재명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업가치 재고, 자본시장 정상화, 코스피 5000시대를 실현하고 국민 모두가 그 성과를 함께 나누는 경제 구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습니다.
검찰이 가야 할 길을 문지석 검사가 보여줬습니다.
이러니 검찰개혁이 필요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쿠팡 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사태를 둘러싼 문지석 검사의 양심고백이 국민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폭로한 문지석 검사에게 국민의 이름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외압의 윗선 또 외압의 숨은 그 윗선을 밝혀내야 합니다.
문 검사는 국정감사장에서 검찰 지휘부가 핵심 증거를 누락하고 불기소 처분을 유도했다고 밝히면서 사회적 약자인 근로자들이 200만 원 퇴직금이라도 신속하게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울먹였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검찰의 존재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검찰은 국민의 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여야 합니다.
이것이 국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검찰의 본모습입니다.
이제까지의 검찰은 최고권력 앞에서는 눈을 감았고, 있는 것을 없는 것으로,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수사와 기소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습니다.
약한 이들에게 칼을 겨눴습니다.
21대 국회까지만 해도 국정감사 등...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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