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지역 최대 규모 그물 놀이시설 등을 갖춘 '입화산 아이 놀이뜰 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공원은 6천800㎡ 부지에 그물 놀이시설 면적 760㎡, 높이 10m 규모로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중구는 특별교부세와 구비 등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그물 모험 놀이시설 내부에는 안전요원 8명이 배치됩니다.
중구는 다음 달 2일까지 그물 모험 놀이시설을 무료로 시범 운영하고 이후에는 어린이 5천 원, 성인 7천 원을 받고 유료로 정식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며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입화산 자연 휴양림을 온 가족을 위한 지역의 나들이 명소로 가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020170343057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