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업주를 속이고 팔찌와 반지를 가지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낮 12시 반쯤 부산 동래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손님인 것처럼 팔찌와 반지를 착용한 뒤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오토바이도 훔친 것으로 보고 다른 범행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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