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충남 보령의 한 채석장 웅덩이에 빠져 실종된 60대 운전기사 A 씨에 대해 사흘째 수색에 나섰습니다.
충남 보령경찰서와 보령소방서는 인력 70명과 드론, 보트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정밀 수색을 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119구조본부로부터 긴급 지원받은 대용량 포 방사 시스템을 가동해 웅덩이 배수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보령시 성주면의 한 채석장에서 25톤 덤프트럭으로 웅덩이를 메울 흙을 나르던 중 트럭이 웅덩이에 빠지면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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