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APEC 정상회의 눈앞...한·미·일·중 모두 참여 / YTN

2025-10-25 30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시간입니다.오늘은 이대 북한학과 박원곤 교수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APEC 정상회의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미일중, 정상이 모두 한반도에 모이는 게 흔치 않은 일이잖아요. 이번 APEC 정상회의의 가장 큰 이슈 아니면 전환점, 관전 포인트, 뭐가 될까요?

[박원곤]
APEC이라는 것의 공식 명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이지 않습니까? 이게 일종의 다자협의체로서의 매우 중요한. 특히 우리가 잘 보아온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다자협의체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런 다자협의체를 다시금 제궤도에 올리는 그런 의미에서 이번 APEC에 매우 중요했는데 안타깝게도 다자 논의보다는 양자 간의 논의에 훨씬 더 집중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래 APEC의 기본 목적은 2040년까지 APEC에 참여하는 국가가 21개국 경제체제지 않습니까? 그것을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만든다는 것이고 또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얘기하고 있는 건데 우선 지난번 UN 안보리 때도 의장국으로서 얘기했던 AI와 관련된 규범과 원칙을 만든다는 것, 또 하나는 인구 변화, 노령화되고 저출산되고 있는 인구 변화 문제에 대해서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얘기한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사실상 굉장히 많이 묻혀 있고요. 현재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한미 간의 정상회담, 또 미중 간의 정상회담 한중, 한일 간의 양자 간의 회담이 훨씬 더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라고 볼 수 있습다.


특히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것은 미중 정상회담이 아닐까 싶은데 미중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까요?

[박원곤]
매우 중요하죠. 왜냐하면 트럼프 2기 들어서 또 트럼프 1기 후에 중간에 빈공간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정확히 6년 4개월 만에 시진핑, 트럼프 간에 정상회담이 있는데 그간 우리가 트럼프 2기 들어서서 미중 간의 갈등을 충분히 봐오지 않았습니까? 적지 않은 갈등이 있었고 정말로 거의 흔히 말하는 디커플링, 더 이상 같이 동조화해서 무역...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025152238333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