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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국정감사 기간자녀 결혼식 논란과 관련해민주당 내에서옹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최 위원장이 오늘SNS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언급하며노무현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화면 보시죠. 오늘 페이스북 내용입니다. 노벨생리의학상과 노무현 정신 그리고 깨시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는데요. '암은 정복될 수 있다'라는 사카구치 시몬 교수의 노벨 생리학상 수상 소감을 인용하며, 악의적 허위 정보를 '암세포'에,암을 치료하는 조절T세포를 '깨어있는 시민의 힘', '노무현 정신'에 비유한 겁니다. 최근 자녀 축의금 관련한 비난 여론을악의적 허위 정보이자 암세포라고 주장한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오늘 아침 여야 목소리 들어보시죠. 정치인들의 과도한 경조사비 논란, 어제오늘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이런 가운데 박수현 의원은 본인은 축의금을 돌려줄 용기조차 없었다면서 최민희 의원의 용기를 칭찬했습니다. 돌려줬으면 된 거다라는 입장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홍익표> 아까 고위공직자들 부동산 관련된 발언들, 여러 사람의 발언 이런 것도 제가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혹시 젊은 사람들끼리 그런 얘기하는 것 아시죠? 너 T지? 이런 거 아시죠? 사실 발언을 할 때 너 T라는 말은 우리가 공감하는 발언이 아니라 너무 논리적이고 설명하는 발언이 도리어 논란을 자처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다, 이런 거거든요. 부동산 관련 발언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금은 도리어 가만히 있는 게 최민희 의원 논란을 가라앉히는 데 좋은데 자꾸 주변에서 거들어준다고 하는 것이 논란을 더 키우는 것 아니냐. 저는 조용하게 저 문제도 사실 드러나기 전에 조용히 돌려주고 난 다음에 그것이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나면 최민희 의원이 경조사비를 다 돌려줬다고 하더라도, 고액에 대해서는. 그러면 도리어 미담이 될 수 있었는데 이게 돌려주기도 전에 논란이 되면서 이상한 논란으로 번지면서 자꾸 위원장으로서의 권한, 또 보좌진에 대한 부적절한 일 업무, 이런 걸로 논란이 확대되는 것이 최민희 의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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