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봉영식 봉영식 연세대학" /> ■ 출연 : 봉영식 봉영식 연세대학"/>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봉영식 봉영식 연세대학교 객원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강력한 동맹을 강조하며 밀착을 과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한국으로 건너와 이재명 대통령과 두 번째 정상 회담을 합니다. 봉영식 연세대학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트럼프 미 대통령,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오늘 처음 만났습니다. 두 정상 특급 칭찬을 주고받았는데요. 먼저 보고 오시죠.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전 일본 총리의 사이가 개발했고 또 지금 일본 신임 총리는 여자 아베로 불릴 정도니까요. 칭찬으로 시작을 했네요?
[봉영식]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든다, 이런 말이 있죠. 그리고 칭찬만큼 가성비가 높은 외교 자산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까 보도하신 것처럼 이번에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은 소위 특급칭찬 회담이 되었죠. 일본 측으로는 굉장히 치밀하게 준비를 했고 긍정적인 결과를 낸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가용자산을 다 동원하였다. 다카이치 신임 총리 입장에서는. 그리고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자산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전 총리와의 친분입니다.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친분은 이미 잘 알려져 있죠. 골프회동뿐만 아니라 재임기간 동안 약 40회 이상 통화 내지는 회동을 하였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특히 아베 총리는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와 마찬가지로 어느 외국 정상보다도 먼저 그리고 적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 1기 때 노벨평화상 수상을 추천한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그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에도 그렇습니다마는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아베 전 총리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북한에 의한 납치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미국의 지지. 즉 트럼프 대통령이 그 바쁜 일정에서도 꼭 납치 피해자 가족을 면담하는 모습을 이루어왔습니다. 사실 이번에도 국빈방문이었는데 얼마나 일본의 아베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한테 공을 들였나는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예를 들면 2019년 5월에 3일 동안 국빈방문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 (중략)
YTN 이승배 (sb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028170426819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