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전략연구원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정상이 두 달 만에 오늘 오후 경주에서 만납니다. 전 세계 정상들이 속속 모이고 있는 가운데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관련 내용을 김열수 한국군사전략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중 정상이 동시에 국빈 방문하는 전례 없는 외교 이벤트가 이번 주에 펼쳐집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 경주에서 어떤 성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김열수]
저는 한 세 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텐데요. 우선 APEC 정상회의의 주제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이고 그리고 부제가 연결, 혁신, 번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회의 자체에 대한 선언문, 우리가 흔히 경주선언문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CEO 서밋 회의가 어제 저녁 만찬을 시작으로 시작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게 2박 3일 동안 진행이 되는데 그 기간 동안을 통해서 우리나라 기업들하고 특별한 계약이 체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고요. 세 번째는 APEC 정상회의 못지않게 양자회담이 전 세계의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특히 미중 정상회담이 어떤 식으로 타결이 될지. 그리고 아직까지 한미 간에는 관세협상이 타결이 안 됐는데 이 부분이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될지, 그리고 한중 간에는 시진핑 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데 한중 간의 회담은 어떤 식으로 마무리가 될지 이런 것들이 우리가 봐야 될 그런 내용이지 않는가 이렇게 봅니다.
하나하나 언급해 주신 부분들이 메가 이벤트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방한합니다. 지금 우리 측은 신라금관을 준비하면서 국빈대우의 격을 맞추고 있는 상황인데.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의 국빈 방문은 처음이죠?
[김열수]
그렇죠.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는 제가 기억하기로는 국빈 방문은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국빈 방문을 하면 일반적인 방문하고는 차이가 많이 나거든요. 예를 들어서 카펫도 있어야 되고 예포도 발사해야 되고 만찬도 해야 되고 여러 가지 격조 높은 형식적인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서울에서 이루어졌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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