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엥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 이재명 대통령은CEO서밋 연설로APEC 일정을 본격 시작했는데요. 막이 오른 APEC정상회의,홍현익 전 국립외교원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트럼프 대통령이 잠시 뒤면 경주에 입국을 할 예정인데 앞서 도쿄공항도 연결했지만 도쿄 내에서도 일단은 헬기로 이동을 했다가 에어포스원으로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 와서도 비슷한 일정이겠죠.
[홍현익]
그렇죠. 에어포스원으로 오고 마린원이라고 하는 헬기가 있잖아요. 그걸로 또 이동하고 그다음에 짧은 거리는 비스트라고 하는 전용 승용차가 있으니까 그걸로 또 이동합니다.
말씀하신 마린원, 더 비스트가 움직이는 요새라고 불리더라고요. 왜 그런 겁니까?
[홍현익]
철통같은 방탄으로 돼 있고 아마 밑에서 폭탄이 터져도 막을 수 있고 하여튼 탱크 이상의 막강한 화력이 아니라 방어력을 가진 이동수단이 되겠습니다.
우리 정부에서는 국빈급 방한에 맞춰서 최고급 예우를 하겠다, 이런 방침이고 특히나 서울이 아닌 경주에서 하는 만큼 어떤 다양한 예우들을 압축적으로 한다, 이렇게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예포는 21발이 발사될 텐데 예포가 담긴 의미도 전해 주시죠.
[홍현익]
예포가 서양에서 3하고 7 행운의 숫자라고 해서 3하고 7을 곱해서 21발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는 국빈들에게 행운을 기원한다, 이런 뜻이라고 하고요. 총리급 정도는 19발, 그리고 국왕이나 국가원수는 21발. 이렇게 예포를 쏜다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하면 방명록도 쓸 텐데 거기에 어떤 메시지 담을까요?
[홍현익]
한국에 행운을 빌고 APEC 정상회담 성공을 빌어줬으면 좋겠다, 정상회담 자체는 참석을 안 하니까 그것보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이 쓰고 싶은 것은 김정은과 만나고 싶다, 이런 걸 쓰고 싶을 텐데요. 어쨌든 한미 간의 우정을 계속 지켜나가자. 이런 축하 메시지, 축원의 메시지를 쓰겠죠.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레이시아 방문했을 때도 그렇고 또 일본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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