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4,100을 돌파해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1%대 상승세로 4,140선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후 하락 전환했다가 반등해 1%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관세협상 수혜주 현대차는 28만 원까지 오르고 핵 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으로 한화오션은 15만 원까지 오르는 등 각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10만 5천 원까지 오르고 시총 2위 SK하이닉스도 57만 원까지 오르는 등 반도체 투톱은 나란히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은 0.18% 오른 903으로 출발했지만 상승세가 꺾이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원-달러 환율은 크게 하락해 어제보다 6.7원 내린 1,425원으로 출발해 1,420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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