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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오늘 공식 개막...이 시각 경주 / YTN

2025-10-30 2 Dailymotion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선 오늘(31일) 21개 회원 정상급 인사들이 함께하는 본회의가 시작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 자격으로 각국 정상들을 영접하고 회의를 주재합니다.

경주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종원, 김다현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입니다.

APEC 주간 닷새째인 오늘, 정상회의가 열리는 장소가 바로 이곳입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았는데요, 일찌감치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검문검색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진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하는 고위관리회의와 장관들의 합동각료회의가 이어졌고요.

마지막 날인 내일까지 이틀 동안, 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정상회의가 열립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이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APEC을 주최한 우리 정부는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신성장 동력 발굴 방법 등을 핵심 논의 주제로 내세웠습니다.

오늘 정상회의에는 21개 회원국 대부분 정상급이 참석하는데, 6개 국가는 사정상 다른 인사가 대표를 맡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어제(30일) 귀국했기 때문에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대신 참석하고요.

러시아에선 국제형사재판소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대신 알렉세이 오베르추크 부총리가 파견됐습니다.

이 외에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 초청국인 UAE의 아부다비 왕세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자]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선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연결과 혁신, 번영이 중점 과제로 논의됩니다.

오늘 오전 시작되는 1세션에선, 무역과 투자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됩니다.

미중 간 전략 경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협력 방안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2세션에선 인공지능, AI 발전과 인구 구조 변화 등의 흐름 속에서 아태 지역의 신성장 동력 창출 방안이 테이블에 오릅니다.

정상회의를 앞두고 어제는 21개 회원 장관들이 모여서 의제를 점검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APEC 21개 회원국의 장관들이 모이는 '외교·통상 합동 각료회의'가 종료됐습니다.

APEC 정상... (중략)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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