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하이라이트인 본회의가 잠시 후 막을 올립니다. 전 세계의 시선이 경주에 쏠리고 있는데요. 외교 안보와 경제 영향까지두 분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드디어 APEC 정상회의가 공식 시작되는데요. 일단 어떤 주제로 어떤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을까요?
[남성욱]
일단은 본행사가 되면 그야말로 하이라이트인데 이미 예고편이 너무 재미있게 끝나서 본편을 과연 예고편만큼 볼지 그게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일단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고요. 또 하이라이트인 미중 정상회담이 끝났고 한일 정상회담까지 끝난 상황에서 오늘은 그야말로 경주선언문이라는 우리로서는 하나의 성과물인데 그것을 도출하는 약간의 의전적인 행사가 좀 될 가능성이 크고요. CEO 서밋이라고 그래서 주로 젠슨 황이 어제 삼성동 치킨집에서 깐부 회동을 했는데 주로 기업인들 중심으로 해서 우리가 아시아 경제 협력의 주도권을 갖는 어떤 선언을 만들어내는 그 문안 작업이 오늘 본행사의 가장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경제 쪽 이슈도 상당히 큰 상황인데 교수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젠슨 황의 행보에 상당히 주목을 많이 받고 있지 않습니까? 사실 한국이 기뻐할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고 얘기를 했는데 어떤 내용이 나올까요?
[허준영]
그러니까 이걸 맥락을 보시면 SK하이닉스 최근 굉장히 주가도 뜨거웠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을 교차했고 삼성전자는 생각보다는 조금 안 풀리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뭐냐. HBM이라고 하는 고사양 반도체를 엔비디아에 납품을 해야 되는데 SK하이닉스는 너무 잘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삼성전자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이슈가 좀 있어서 최근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는 드디어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이 머지않은 것 아닌가. 그러니까 그 얘기는 바꿔 얘기하면 엔비디아의 퀄 테스트라고 하죠. 엔비디아의 납품이 조만간 통과하는 것 아닌가라는 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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