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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10] APEC 하이라이트 '정상회의'...'경주선언' 채택될까 / YTN

2025-10-31 2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주 현장 상황 알아봤는데요. 저희는 남성욱 교수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10시면 정상회의가 시작되는데.

[남성욱]
어제 가셨죠. 이제는 본회의라는 단어를 쓰는, 전체가 다 모여서 회의를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각국이 대통령들이 나와서 입장을 밝히고요. 이 입장을 조율해서 결국은 하나의 문서로 만들죠. 그래서 이 문서를 경주선언이라고 보통 표현합니다. 즉 국제사회가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협력하고 일하고 노력하자는 내용이죠. 그래서 지금 보도된 대로 핵심 키워드를 뭘로 할 것이냐. 결국은 무역이죠. 무역을 통해서 국가가 이득을 서로 얻는 거죠. 그런데 무역에는 두 종류죠.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무역적자가 많은 나라는 무역을 자꾸 많이 하면 무역적자가 심해지겠죠, 미국의 경우고요. 나머지 중국 같은 나라들은 무역을 많이 할수록 무역흑자가 늘어나죠. 이것을 어떻게 조율해서 이 문장에 담느냐. 물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돌아가셨지만 저 경주선언에 미국 측의 입장 반영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 핵심이 결국은 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데 그 경제성장의 주요한 축이 AI죠, AI를 통해서 인류가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되는데 이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 AI에는 여러 가지 원료가 들어가죠. 대표적인 게 반도체죠. 고성능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으면 AI 기술이 구현되지 않죠. 이런 상황에서 젠슨 황의 오늘 발언도 우리가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에 치맥을 맛있게 했기 때문에 오늘 한국에 좋은 소식을 전해줄 거라고 하는데 그 얘기는 결국은 SK하이닉스 이외에 삼성전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젠슨 황이 이런 표현을 썼더라고요. 내가 1990년대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편지를 받고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그렇게 깊은 인연을 과시하는 것은 이재용 회장을 배려하겠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삼성의 수율, 반도체 수율 문제가 마지막 허들인데 그게 거의 완성되기 때문에 결국은 앞으로 삼성도 HBM을 엔비디아에 납품하도록 그것을 아마 오늘 선언하는 것이 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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