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불금에 치맥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어제 치맥회동 어떻게 드셨습니까?
[서용주]
깐부치킨에서 젝슨 황과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 이렇게 세 분이 만났는데 어제 치킨 주문이 폭주했다고 들었어요. 그것도 깐부만. 깐부를 못 사먹으면 다른 치킨도 많이 사먹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 장면을 보면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이재명 정부의 시작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경제 구조에 활력이 돌기 시작했구나. 재벌 기업들이 시장 쫓아다니면서 떡볶이 먹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 본인들이 스스로 세계적인 기업가인 젠슨 황과의 치킨 회동. 국민들이 뭔가 많은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오늘도 주가 소식을 들어보니까 치킨 관련주들이 많이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그만큼 경제 활력들이 살아나고 있다는 것이고, 사실 젠슨 황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자유분방하고 소통을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하는 걸 좋아해서 대만 내에서도 본인의 소통구조를 이런 식으로 하신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관심 있게 보는 것은 AI 시대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엔비디아의 GPU, 그다음에 이 GPU가 많이 생산되고 활성화가 되면 고대역 메모리는 삼성에서 갖고 가는 거고. 그러면 이 두 기업에 있어서 또 수혜를 받는 것은 자율주행과 로봇을 주력 사업으로 하려고 하는 현대. 그러니까 이게 이런 윈윈 구조들이 지금 대한민국 서울 중심에서, 그것도 치킨집에서 치맥 회동과 함께 벌어졌다는 것. 문화와 경제와 여러 가지 국민들의 기대를 높이게 할 수 있는 한 장면이었다. 저는 그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젠슨 황 CEO와 두 총수가 앞으로 해나갈 일들이, 협업할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런데 원래 어제 SK하이닉스 최태원 회장도 같이 회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빠졌잖아요. 왜 빠진 겁니까?
[최수영]
이게 전략이에요. 뭐냐 하면 젠슨 황 CEO는 사실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고 있고 쭉쭉 AI, GPU 이런 식으로 활동반경을 넓혀나가는데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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