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강유정 대변인입니다.
브리핑을 세 가지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세션이 추천국과의 비공식 대화 내용하고요.
그리고 업무 오찬 관련해서 하고 마지막으로 UAE와의 정상회담 면담 관련해서 브리핑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첫 번째 세션인 초청국가의 비공식 대화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이루어진 APEC 회원 정상 개별 영접은 오전 9시 20분경 크리스탈리아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를 시작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에 이르기까지 진행됐습니다.
멕시코의 에브라르도 경제부 장관은 멕시코가 홍수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라 셰인 바움 대통령이 직접 오지 못해 안타까워했음을 전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언젠가 다시 세인 바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은 한화오션 거제 조선소를 잘 다녀왔는지 물었고 카니 총리는 한국이 제공해 준 헬기와 조선소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시진핑 중국 수석에게 이 대통령은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전했고 시 주석은 경주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라고 들었다면서 매우 인상적이고 좋은 곳이라는 감상을 전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어제 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에서 갓 만든 따뜻한 황남빵을 한식 보자기에 포장해 경주의 맛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중국 측 대표단을 위해 황남빵 200상자를 추가로 보냈습니다.
이에 시 주석은 오늘 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외교부 장관에게 중국 외의 모든 APEC 회원국 대표단에게도 경주의 명물인 황남빵을 선물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에이백 업무 오찬 관련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APEC 정상회의 세션 1 종료 후 이재명 대통령은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인 에이백 업무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APEC 정상들은 에이박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에이백 위원들과 AI, 인구 구조 변화 방안 및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번 대화에는 캐나다, 필리핀, 태국, 호주, 칠레, 싱가포르, 뉴질랜드 정상을 비롯한 APEC 회원 대표들이 함께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서비스, 디지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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