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젠슨 황이 어떤 깜짝 발표를 할지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지금 현재 젠슨 황의 특별연설을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경주 예술의전당 모습입니다. 들으신 것처럼 APEC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경주에서 직접 특별연설에 나섰습니다. 젠슨 황이 예고했던 깜짝 발표도 공개됐는데요.
어제는 세기의 '치맥회동'으로서울 강남을 '핫' 하게 달군 젠슨 황. GPU 공급 발표로우리를 또 한 번 놀래켰습니다. 김상일 정치평론가,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젠슨 황이 과연어떤 깜짝 발표로선물 보따리를 준비했을지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최신 그래픽처리장치, GPU 26만 장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래픽으로 보시죠.
한국 정부는 최대 5만 개의 GPU를 엔비디아로부터 공급받아서 주요 산업과 기업들의 AI 전환을 지원하게 되는데요. 엔비디아는 또 삼성전자와 SK그룹, 현대차 그룹에 각각 5만 개의 GPU를 공습하고 네이버 클라우드에는 6만 개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체 AI 가속기 개수는 6만5천여 개에서 30만 개 이상으로 증가해,인공지능 확산을 가속할 기반을 확보하게 됩니다. 결국 깜짝 선물 보따리, GPU, 돈이 있어도 못 산다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GPU를 잔뜩 주겠다, 이런 거네요.
[김상일]
이걸 그냥 하나의 제품으로 보면 그 의미가 축소가 되는 거고요. 이건 제품이 아니라 산업에 기반을 주겠다는 겁니다. GPU가 열어갈 수 있는 시대. AI 산업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한국에 준 것이거든요. 우리가 그동안 GPU 칩이 개당 산업용은 거의 7000만 원 이상 하거든요. 그런 것들을 몇 개 가지고 있지 못했어요. 제가 알기로는 몇십 개에서 몇배 개밖에 안 되는데 사실상 하나의 AI 학습을 위해서는 수만 개의 GPU가 필요합니다. 그런 것들이 돼야 학습도 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산업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 것들의 인프라를 우리에게 제공하겠다. 그리고 그런 것들을 해나가는 데 있어서 자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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