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두 번째 '3+α(알파)' 회의를 열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후속 대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2일) 오전 9시부터 총리서울공관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가 참석하는 '3+α(알파)'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도 참석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따른 후속 대책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α(알파)' 회의는 국무총리와 부총리 2명이 모여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회의 주제에 따라 주무부처 장관 등이 참석하기도 합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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