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원이 LPGA투어에서 고향인 제주에서만 2승째를 올렸습니다.
고지원은 엘리시안 제주에서 계속된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7언더파로 2위 서교림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최종합계 8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오른 유현조는 시즌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올 시즌 대상 포인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신인왕인 유현조는 올 시즌 우승은 한 번밖에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19번이나 톱10에 입상했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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