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는 설계, 조달, 시공 공사비는 1조9천100억 원 규모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 북쪽 80km에 있는 라스라판 산업단지의 액화천연가스 액화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이송하는 시설을 오는 2030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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