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김태흠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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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남도는 경제와 산업,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국비 11조 원 시대를 열고, 역대 최대 구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스튜디오에 초대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금 민선 8기를 이끌어오시는 동안 충남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다고 자평하십니까?
[김태흠]
저희 충남이 양반 기질, 염치와 체면 이런 걸 중시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힘 센 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그런 슬로건을 내걸었는데요. 저는 체질이 능동적이고 역동적으로 많이 바뀌었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고요. 한 서너 가지를 말씀을 드리면 제가 취임할 때 국비가 한 8조 3천 억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11조 시대를 넘어서 내년 예산이 12조 3천 억이 목표입니다. 그러면 8조대에서 12조대로 한 4조 가까이가 늘어나는 거고요. 그리고 기업 유치도 민선 7기 때 4년 동안 14조 5천 억 정도를 했던 것을 지금까지 3년 4개월 지나면서 38조 3천 억 가까이 했습니다. 또 내년 6월까지가 제 임기인데 45조 정도는 해야겠다 하는 게 저의 목표고요. 그리고 공약 평가 같은 경우를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해요. 그런데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공모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도 샅바싸움에서 타 시도한테 밀리지 않겠다, 그런 생각으로 오다 보니 공모사업 같은 경우 선정이 많이 되고. 그래서 미래 준비를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농업과 농촌 구조 개혁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오셨는데 어떤 성과가 있었습니까?
[김태흠]
사실은 저는 국회의원 할 때부터도 농업, 농촌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없다 하는 게 저의 평소 소신이거든요. 그런데 지금 농촌의 현실은 이승만 정부 때의 농지개혁 하고 박정희 대통령 때의 새마을운동 이런 부분들을 한 이후에 중장기적인 계획 없이 이렇게 왔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나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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