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올해보다 3천7백억 원가량 늘어난 15조 3천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민 행복 체감사업과 미래에 대비한 투자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올해보다 5.3% 감소했지만, 정부의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 의존수입이 8.6% 증가하면서 올해 본예산 14조 9천여억 원보다 3천699억 원, 2.5% 늘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도 일반회계를 올해보다 2.7% 증가한 11조 4천622억 원으로, 특별회계를 1.7% 늘어난 3조 8천507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습니다.
인천시는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채 발행과 법정 의무경비 증가에 따라 관리채무비율이 올해 13.6%에서 내년 14.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내년도 본예산안 세출 편성을 시민 행복 체감사업과 민생경제 회복, 글로벌 톱텐시티 도약, 미래사회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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