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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거포' 박병호, 키움 코치에 임명..."지도자 꿈 있었다" / YTN

2025-11-04 27 Dailymotion

프로야구 '국민 거포'로 불리는 박병호가 친정팀 키움에서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키움 구단은 박병호를 잔류군 선임 코치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LG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으로 이적해 이듬해 홈런 31개를 터트렸고, 2014년부터 2년 연속 50홈런을 돌파하며 '국민 거포'로 활약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 동안 활약하고 키움에 복귀한 이후에도 홈런 43개를 쏘아 올린 박병호는 kt를 거쳐 삼성으로 옮긴 뒤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박병호 코치의 소감 들어보시죠.

[박병호 / 키움 코치]
마지막에 다시 한번 야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시려고 했어요. 제가 선수로서는 어렵다고 판단을 했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저도 꿈이 은퇴 후에는 지도자라는 꿈이 있었는데, 그런 공감대가 잘 형성돼서 키움 히어로즈 코치로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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