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 />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
■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보신 것처럼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뒤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진행했죠.인공지능 강국 도약을 위한 토대를 강조했는데요. 그런데 막상 내용을 보면 AI 예산보다 현금 지원성 예산이 훨씬 더 큽니다. 이런 확장적 예산은 결국 물가와 직접 연결되겠죠.다양한 경제 이슈들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석병훈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이재명 대통령, 사실 후보 시절에도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AI 강국에 대해서 여러 차례 강조했왔고요. 이번 예산에서는 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AI라는 단어를 28번이나 언급을 했거든요. 시사점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석병훈]
22분 가까이 진행된 6600자 분량의 시정연설문에서 AI를 28번이나 언급했다는 것은 인공지능 시대에 이것을 앞으로 수년간 한국의 가장 큰 도전이자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 현 정부가. 이것을 엿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 정부는 AI 3대 강국을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래서 그 일례로 지난번 APEC 정상회의 기간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를 대통령이 직접 만나서 2030년까지 GPU 26만 장을 공급받기로 하는 등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하는데 AI 산업에 중점을 둬서 투자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 AI를 강조하는 건 좋은데 AI를 운영하기에는 전기가 굉장히 많이 들잖아요. 그 전기 공급을 어떻게 감당할 것이냐, 관련 예산은 잘 반영이 됐나요?
[석병훈]
그런 부분이 사실 이번 예산안에서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들 중 하나가 되겠습니다. 실제로 겉으로만 AI를 외칠 뿐 AI에 관련된 예산은 너무 다른 예산에 비해서 적은 것이 아니냐. 그래서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게 아니냐라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단적인 예로 올해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을 해서 이재명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주장을 했던 소비쿠폰에 투자했던 것 그게 약 13조 원인데요.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0507205748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