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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 회장,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정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 회장,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어제 있었던 이재명 대통령 시정연설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여야의 분위기가 극명하게 엇갈렸는데요. 여당은 박수갈채와 환호를 보냈고 국민의힘은 상복을 입고본회의장 밖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배종호]
안타깝죠. 국민들은 언제까지 이런 극한 정쟁, 대립, 정치 실종의 모습을 지켜봐야 되느냐라는 말씀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3년 전 시정연설 때도 민주당의 보이콧이 있었고 이번에 또 이재명 대통령의 첫 시정연설에서도 보이콧이 있었는데 그때하고 지금은 좀 겉모습은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다르다. 일단 3년 전에는 윤석열 검찰총장 출신의 대통령, 사실상 검찰권을 동원해서 야당 탄압, 이재명 정적 죽이기에 나섰는데 이것에 반발한 그런 부분하고 이번에는 특검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 구속영장 청구를 했거든요. 그렇다면 검찰은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이 장악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장악하고 있는 그런 하부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특검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혀 장악하고 있지 않거든요. 그리고 특검에서 독자적으로 수사해서 증거와 혐의를 발견해서 구속영장 청구를 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당사자인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당당하게 내가 수사에 임하겠다라고 그런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그럼 법원의 판단을 받으면 되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국회의 시정연설을 거부한다, 보이콧한다? 이건 전혀 말이 맞지 않는 그런 모습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3년 전과 겉모습은 같지만 속은 들여다보면 다르다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정연국]
다를 것 없죠. 똑같은 야당 탄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 특검이 탄생 때부터 이런 빌미를 갖고 시작한 것입니다.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특검을 출범시켰기 때문에. 여야가 함께 합의를 해서 특검을 만들었다고 하면 이런 일이 없겠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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