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 평등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한 아빠에게 5개월간 월 30만 원씩,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남성 육아휴직 장려 활성화 지원조례'에 근거를 둔 것입니다.
시는 연내 세부 지원 금액과 지급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캠페인을 병행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상균 의원은 "이번 제도가 가정과 직장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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