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정부와 대통령실 내 인사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인사위원장으로서 모든 인사는 투명하고 민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에 있어 특정 인물이 실세라는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민주당 김기표 의원의 질문에 전혀 동의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산림청장 등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반박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강 실장은 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선, 당시 대통령과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모두가 긴급 점검 회의를 하는 등 지침에 따라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이틀간 화재 대응을 소홀히 했다는 '잃어버린 48시간' 의혹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고,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614552574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