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게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경내에서 대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실장이 국회 결정에 따라 상임위에 출석한다는 입장에 변함없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 실장은 오늘 오후 이 대통령의 외부 일정에도 동행하지 않고 대통령실에서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국회에서 진행 중인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실장의 각종 의혹을 거론하며 출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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