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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김현지 없는 김현지 국감으로 마무리? / YTN

2025-11-07 0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조현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는 정국의 주요 이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조현삼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않은 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어제 '배치기' 논란으로 얼룩진 대통령실에 대한 국정감사. 이후에도 고성과 언쟁은 이어졌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겠습니다. 어제 김현지 실장 출석을 놓고 충돌하다 1시간 만에 정회된 국감. 결국 국감장에서 보기 힘든 '배치기' 까지 벌어졌는데요, 이후 이기헌 의원은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다시 설명하면서 '나에게 죄가 있다면 배가 나온 죄밖에 없다'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살 빼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후 오후에 열린 국감에서도 김현지 실장을 두고 공방이 벌어졌는데요. 앞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SNS에 "김현지 실장이 운영위원장인 김병기 원내대표보다 서열이 위"라고 올린 부분이 불씨가 된 겁니다.


이후 주 의원은 오후 늦게 SNS에서 논란이 된 내용을 들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소 온건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주로 했던 강훈식 비서실장도 어제 야당의 '김현지 실세론' 공세에 정면 대응했는데요, 작심한 듯 목소리를 높이며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어제 열린 대통령실 국정감사, 계속 아슬아슬했는데요. 결국 배치기와 김현지 공방망 있었다,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두 분의 평가도 들어볼까요?

[조현삼]
배치기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 눈높이에 맞지 않고 부끄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사건의 경위를 따져 묻지 않고 두 의원보다 모두 국민 앞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는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먼저 잘잘못을 했냐는 게 중요한 게 아니죠. 대통령실에 대한 국감 현장입니다. 아마 묻고 싶은 말도 많고 듣고 싶은 얘기도 많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어떠한 얘기가 오갔는지 기억에 남는 것은 전혀 없어요. 앵커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한 얘기 말고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이재명 정부에서 이재명 대통령실이 워낙 일을 잘하고 있죠. 물을 게... (중략)

YTN 엄윤주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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