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오세훈 서울 시장이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특검에 출석했습니다.관련 내용,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오전이었죠.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에 출석을 했고요. 같은 의혹에 연루된 명태균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당시 영상 보고 오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명태균 씨로부터 13건의 비공표 여론조사를 제공받고비용을 후원자에게 대납시켰다는 이런 의혹을 받고 있는 거죠?
[김기흥]
맞습니다. 시간은 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로 돌려보면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내에서 경선, 그러니까 당시 나경원 후보와 오세훈 후보 간에 경선이 한 번 있었고. 그래서 나경원 후보를 꺾고 오세훈 당시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됩니다. 그 이후 3월달에 다른 당 후보인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이런 세팅이 있고 경쟁이 있었는데 이러한 과정 속에서 명태균 씨 측으로 여론 조사를 제공받았고 이 제공된 여론조사가 경선에 영향을 줘서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장까지 당선되는 그런 결과를 낳았다. 그런 과정 속에서 그렇다면 오세훈 시장은 명태균 씨로부터 불법적인 여론 조사에 대해서 실시되고 있는 걸 알고 있었는지. 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가 명태균 씨 측으로 3300만 원의 여론조사 비용을 지불을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알고 있었는지 이 부분이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명태균 씨는 출석을 하면서 오 시장 발언에 대해서 공표와 비공표 조사 뜻을 모르냐. 이렇게 비판하기도 했어요.
[김기흥]
제일 중요한 게 뭐냐 하면 명태균 씨가 얘기하는 게 뭐냐 하면 비공개 여론조사 관련해서 13차례 전달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본인도 인정을 하고요. 객관적인 팩트가 나온 게 그 여론조사가 김종인 비대위원장 그리고 여의도연구원장이었던 전 지상욱 의원한테 갔습니다. 우리가 여론조사를 했을 때 그걸 내가 바꾸고 싶어서 다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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