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청래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실천의 시작" / YTN

2025-11-09 3 Dailymotion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고위급이 모이는 당정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2035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등이 논의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녕하십니까?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오늘이 단풍의 절정을 이루는 날이라고 합니다.

밖에 있는 시민들의 표정 보니까 표정도 좋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 고위당정 회의 결과도 시민들에게 활짝 웃는 그런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김민석 총리님, 구인철 경제부총리님, 김민재 행안부 차관님, 정은경 복지부 장관님, 김성한 장관님, 김정관 산업부 장관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님, 김용범 대통령 정책실장님, 우상호 정무수석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주 APEC 정상회의가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안 써 있는데요.

김민석 국무총리님 정말 고생 많았고요.

숨은 공신으로 생각을 합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에서는 내란 잔재 청산과 민생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이루어내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당정대가 원팀 정신으로 똘똘 뭉친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한몸처럼 호흡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더 많이 만들어내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논의할 세 가지 안건은 모두 국민의 삶과 직결된 매우 중대한 사안들입니다.

그중에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기후위기가 일상의 재난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폭우, 폭염, 산불, 태풍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위해서도 국가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제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대전환을 선언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오늘 논의할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 목표는 실천의 시작입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법제화하고 있는 만큼 책임감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국민의 부담 수준, 국내 산업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 현실적 여건 또한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실현 가능한 감축 로드맵이 무엇인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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