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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천안 축구종합센터와 첫 만남..."11월 평가전 목표는 승리" / YTN

2025-11-10 6 Dailymotion

한국 축구의 메카가 될 천안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처음으로 모여 훈련했습니다.

본선 포트2를 노리는 홍명보호의 11월 A매치 목표는 승리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안에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대표팀 선수들이 속속 들어옵니다.

황인범에 이어 이동경과 백승호도 부상으로 제외됐고 배준호와 서민우가 대체 발탁됐습니다.

한국 축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축구종합센터는 4천 석의 스타디움을 포함해 11개의 축구장을 갖췄고 내년 상반기에 공식 개관합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가는 볼리비아,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가나를 상대하는 홍명보호의 목표는 분명합니다.

[홍명보 / 감독 : 포트2에 들어가는 게 가장 시급한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들어갈 수 있게 저희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훈련하는 선수단 분위기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특히 지난 카타르월드컵 가나전에서 패배를 맛본 김승규에게 이번 리턴매치는 설욕의 무대입니다.

[김승규 / 골키퍼 인터뷰 : 제 위치에서 해야 할 몫을 다 못해 줬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가나전에 출전하게 된다면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요.]

볼리비아는 역대 월드컵 본선에 세 번 나와 1무 5패를 거뒀는데, 그 유일한 승점이 지난 94년 미국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비긴 경기입니다.

볼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는 우리가 1승 2무로 앞서 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평가전 상대 가나와는 역대 전적 3승 4패로 열세입니다.

홍명보호는 오는 금요일 대전에서 볼리비아와 경기한 뒤, 서울로 장소를 옮겨 다음 주 화요일 가나와 11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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