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대상지 2곳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람을 공고했습니다.
대상지는 원미동 원미초등학교 일원 16만3천㎡, 심곡본동 극동·롯데아파트 일원 10만9천㎡로 시는 공람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올해 안에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시는 지구 지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지 분할이나 지분 쪼개기 등 부동산 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람공고 시작일인 11월 10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별도 지정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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