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투어 초창기에 네 번의 우승을 거둔 이미래 선수가 4년 8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습니다.
이미래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이우경을 세트스코어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이미래는 "우승을 다시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번 대회가 마음을 잘 컨트롤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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