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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NIGHT] 노만석, 결국 사의 표명...정성호, '외압' 일축 / YTN

2025-11-12 0 Dailymotion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검찰이 대장동 사건 항소를 포기한 지 닷새 만이고요. 어제 하루 휴가를 내고 숙의에 들어가면서 거취에 대한 결심에 관심이 쏠렸는데, 아침 출근길에는 묵묵부답으로 지나갔고, 오늘 퇴근 시간을 앞두고 '사의 표명' 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신 의원님.

[신현영]
지금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사실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은 사의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평검사들이 난을 일으킬 정도로 여러 가지 비판들이 있었기 때문에 리더십이 흔들렸고 더 이상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웠던 게 아닌가 그런 면에서 어제 휴가 동안에 아마 이런 자리 정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오늘 입장을 명확하게 나타내지는 않았지만 아마 퇴임식 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소상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금 검찰개혁을 하고 있는 과정에서 이제 검찰청 해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년 내로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고. 그런 면에서 검사들은 아마 마음이 많이 심란하겠죠. 그런 면에서 지금 보완수사요구권을 폐지하느냐, 마느냐. 여러 가지 검찰 개혁에 대한 여전히 미완의 그런 이슈들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이번 항소 포기를 계기로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는 면에서는 정말 이런 방향으로 검찰 대 정부 여당 이런 전선을 형성하는 게 과연 우리 검찰개혁에서 바람직할 것이냐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고요. 결국에는 대장동 사건이라는 것 자체가 윤석열 정부가 들어오면서 윤석열, 한동훈 등 검찰의 정권을 잡은 세력이 검찰과 규합하여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을 당시에 당대표로 연루시키고 그러면서 탈탈 털려고 했었는데 사실은 지금 멈춰져 있는 상황이죠. 그런 면에서 유동규, 남욱, 김만배 이런 분들에 대한 선고에 대해서 사실 민주당도 두둔할 필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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