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능일인 내일(13일) 전국 고사장 인근 상습 정체 구역에 대한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수험생 등의 편의를 위해 교통경찰 1만 4백여 명, 유관단체 관계자 4천6백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고사장별 시험지 배송과 답안지의 채점본부 이송 등 시험 전반에 필요한 경호 지원을 위해 지난 월요일부터 9천9백여 명을 투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원활한 수능 시험을 위해 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고사장 인근 순찰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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