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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배용 특검 재출석...법정서 윤석열-홍장원 대면 전망 / YTN

2025-11-13 0 Dailymotion

오늘 금 거북이를 전달해 매관매직한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건희 특별검사에 출석합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내란 재판에서 대면할 전망입니다.

특검 사건과 재판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오늘 이 전 위원장 소환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은 잠시 뒤 오전 10시, 지난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조사를 받습니다.

김건희 씨에게 금 거북이를 건네고 공직을 청탁한 혐의인데요.

특검은 이번에도 이 전 위원장은 참고인 신분이라고 전했습니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 한 달 정도 뒤인 지난 2022년 4월, 이 전 위원장이 김 씨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직접 만나 인사 자료를 건넨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엔 홍 전 차장이 출석할 예정이라고요.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증인으로 나서는 건데요.

두 사람은 지난 2월 20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에서 만난 바 있습니다.

당시 홍 전 차장은 비상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싹 다 잡아들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고, 윤 전 대통령은 홍 전 차장이 한 증언이 거짓말이라거나 엉터리라며 맹비난했습니다.


오늘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구속 심사도 열리죠.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영장실질심사를 잠시 뒤 오전 10시 10분에 엽니다.

내란 특별검사가 청구한 박 전 장관 구속영장은 이번이 두 번짼데요.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받은 첫 심사 땐 법원이 위법성 인식에 다툴 여지가 있고,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소명도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이후 특검은 박 전 장관 혐의와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혐의를 보강해 왔습니다.

오후 4시에 구속심사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SNS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고 해 내란을 선동한 혐의로 어제 체포됐습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특검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 '...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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