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통화에 참여해 정보 검색을 도와주는 '익시오 AI 비서'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와 주말 계획을 세우다가 주말 날씨를 물으면 인공지능이 정보를 검색하고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호출 전 대화 내용은 서버에 전송되지 않고 호출 뒤 내용만 검색에 활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익시오 AI 비서'는 구글의 최신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 2.5 플래시 라이브'를 활용해 개발됐습니다.
올해 말까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거친 뒤 내년 상반기부터 모든 익시오 이용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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