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개원 73년 만에 첫 독립청사를 마련하고 개청식을 열었습니다.
신청사는 인계동 수원시청 인근에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만2천690㎡ 규모로 조성됐으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실, 의원실 외에도 시민라운지와 북카페 등 시민 친화적 공간을 갖췄습니다.
개청식에는 역대 의장단과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청사에는 태양광 설비와 고단열 외피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인 스마트·그린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이재식 의장은 "73년 만에 맞은 역사적인 새 출발"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론의 장이 되도록 시민의회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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