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 공격수 세징야가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로 뽑혔습니다.
세징야는 지난달 첫 경기인 광주와의 32라운드에서 2골에 도움 1개를 기록해 대구의 3대 2 승리에 앞장섰고, 바로 다음 강원전에서도 1골에 도움 1개로 극적인 2대 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9월에도 '이달의 선수'로 뽑힌 세징야는 두 달 연속이자 통산 8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11골에 도움 12개를 기록하고 있는 세징야는 이달의 선수상 최다 수상자입니다.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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