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김건희 특검팀의 재판 중계를 일부 허가하면서 피고인석에 앉은 김건희 여사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오늘(19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재판 중계를 서증조사 전까지 허가했습니다.
특검팀이 재판중계를 신청한 것에 대해 재판부가 무죄추정 보호 원칙을 고려해 일부만 공개를 허가한 겁니다.
이에 따라 진한 회색 코트 차림에 마스크를 낀 채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 모습이 짧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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